DevOps 부트캠프 두번째 오프라인을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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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vOps 부트캠프/후기

DevOps 부트캠프 두번째 오프라인을 마치며...

by liveloper jay 2022. 4. 17.

두번째 오프라인이 3/30~4/5일까지 5일간(주말제외) 진행되었습니다. 오프라인이 끝나고 회고를 바로 작성했어야 했는데 오프라인이후에 찾아온 게으름 + 급격한 체력저하로 미루고 미루다가 이제서야 작성하게 됐습니다ㅠㅠ 잡담은 그만하고 오프라인간 느낀점에 대해서 간략히 작성해보겠습니다!

 

중간평가

오프라인 첫째날에는 프로젝트를 진행하지 않았고, 지금까지 학습한 내용에 대한 중간평가를 진행했다. 오전에는 코플릿 평가를 진행했고, 오후에는 개념적인 부분들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다. 사실 시험치기 전날까지 '문제가 엄청 어렵지 않을까??' 라는 걱정도 많이 됐었는데, 풀어보니 '역시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코플릿은 어렵지 않았고, 개념도 내가 어려웠던 건 다른 분들도 같이 어려웠던 것 같아 한편으로는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오프라인 프로젝트 요약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저번 오프라인 프로젝트 때 했던 fastify를 이용한 간단한 API 작성과 해당 코드를 다음과 같은 아키텍처를 통해 docker image로 push 및 빌드와 배포까지 자동화 하는 과정을 진행했었다.

이번 프로젝트 때 선택했던 방식

 

  1. Node.js(Fastify), MongoDB
    • 백엔드 API 작성 + 데이터베이스 구축
  2. Github Action
    • 코드 변경이 감지되면 클라우드 환경으로 Docker Image 배포 자동화 (Deploy to ECR)
  3. ECR
    • AWS에 Docker Image 생성
  4. ECS, CodeDeploy
    • ECR의 이미지가 변경되면 CodeDeploy를 통해 ECS로 컨테이너 자동 배포
  5. Load Balancer
    • 백엔드 코드 로드밸런서와 연결, 보안그룹 설정해줌
  6. CloudFront
    • 프론트엔드 코드 S3버킷에 담고, CloudFront와 연결 + HTTPS 적용
  7. Route 53
    • CloudFront와 Load Balancer를 연결

 

 

이 중에서 많은 부분을 간단한 스프린트를 통해서 살짝 발은 담궈보았기에 진행을 어느정도 할 수 있을것이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많은 것을 직접 구성하고 연동하고 하다보니 예상치 못했던 곳에서 많이 막혔었다. 사실 에러가 생길때마다 기록을 해두면서 진행했어야 하는 것을 알면서도 원인을 모르고 안되는 경우도 적지않게 있다보니 그때마다 해결하기 급급해서 제대로 기록을 못해둔 부분도 있었다. 그래서 그 과정에서 느꼈던 점들에 대해 하나씩 작성해보려고 한다.



 

좋았던 점 & 배운 점

 

1. 프로젝트 팀 구성

먼저 저번에도 그랬지만 팀원들이 되게 좋았다. 팀원들이 다같이 잘해보자는 생각들이 강했고, 힘이 빠질만한 상황에서도 더 힘이 났던 것 같다. 그래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었다.

2. 이슈쉐어링

이번에도 역시나 이슈쉐어링을 이용했다(ㅎㅎ;;) 막 '포기하고 싶다' 이런 이유때문은 아니었고, 내가 현재 잘 해나가고 있는지 스스로 볼때는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쉽지 않다고 판단해서 이슈쉐어링을 통해 현재까지의 내 모습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지고자 했던 것 같다. 이슈쉐어링을 통해 긍정적인 이야기도 많이 듣고, 현재 나에 대한 분석도 해주셔서 자신감도 많이 얻고 유익한 시간이었다. 이거 없었으면 어땠을지 싶다. (진짜 감사했습니다!!)

3.내가 부족했던 부분

사실 AWS 관련 스프린트 진행간에는 에러가 생각보다 많이 발생하지 않았어서 이렇게까지 쉽지 않고 공부를 해야할 부분이 많은지를 잘 몰랐는데, 프로젝트를 한 번 진행해보니 내가 생각보다 개념적인 부분에 있어서도 많이 부족하게 공부했었고, 보충해야 할 부분이 상당히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진짜 프로젝트가 여러모로 생각도 많이 하게되고 도움도 정말 많이 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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